한달의 시간을 꼬박 병원에있던 지민이 드디어 퇴원을 하는 날이였다.학교에도 사고로 인해 병결처리를 해두었고 그동안 회사업무는 윤기와 석진의 몫이 되었다.한달동안의 변화라곤 태형이 그 전보다 더 지민의 곁에 있었다는것 말고는 없었다.아!병원에 거의 누워있다 싶이한 지민의 얄상했던 턱 라인이 예전에 비해 살이 조금 붙었다는거!덕분에 한껏 더 말랑말랑해진 지민의...
D-day. 오늘은 black과 J Bar에서 한번에 주작을 쳐내는 날이였다.카지노 룸안에는 주작측 패거리들이 판을 벌리고 돈을 쓸어담고 있었고 밤9시쯤 각각의 장소에 한명씩 도착하며 룸마다 들어갔다.처음보는 얼굴에 주작패거리들이 의아해 했으나 3판내리 돈을 꺼내어 퍼주기 바쁜 그들을 보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판을 계속 이어갔다.6판쯤 진행됐을때 새로온...
살짝은 풀린 눈동자로 저를 바라보며 생각도 못한 말에 놀란 눈으로 석진을 바라보니 생긋 웃어준다.뭐라 말을 하려 입을 때려는데 주문했던 안주와 맥주가 나오며 둘의 앞에 놓여졌고 석진은 손을 뻗어 맥주잔을 그러쥐곤 벌컥벌컥 마셔댔다.세훈이 자재하려 손을 뻗었지만 석진의 손은 이미 잔을 내려놓고 있었다. " 나 안취했다-아직은 멀쩡해~몸에 힘이 풀린것 뿐이야~...
정신없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태형과 지민,세훈은 오랫만에 학교에 등원했다.그동안의 변화라면 태형과 지민은 결혼을 앞둔 상태이며 /물론 학교내에서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다./ 머리는 브라운톤으로 염색을 해서 가발이나 컬러스프레이따위는 이제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됐었다.태형은 제 얼굴을 가리던 안경을 벗었더니 반아이들이..아니..학교 전체가 난리 아닌 난리가 났었다...
어스름 비춰주는 달빛과 밤하늘에 총총 떠있는 별빛덕분에 붉게 달아오른 지민의 모습이 그대로 비춰졌다.지민의 머리맡으로 팔을 지탱하며 지민의 얼굴을 내려다 보니 뽀얀 얼굴엔 붉게 홍조가 올라와있고 천장에 나있는 창너머에 있는 별빛들이 꼭 지민의 눈동자에 박혀있는듯 맑고 검은 눈동자가 반짝였으며 살짝 벌어진 입술은 열감이 있는듯 뜨거운 숨을 내쉬며 붉게 달아올...
어디 착한 천사님.. 제 포스트의 표지를 만들어주실 수 없나요......ㅠㅠ?? 제가 넘나 ★손이라.. 꾸며도 꾸며도.. 크흡 ㅠㅠㅠㅠㅠㅠ
단잠에 빠져 있을때..목언저리가 간질간질한 기분에 눈을 뜨니 제 가슴팍에 안겨 부비적 거리며 곤히 잠든 지민이의 얼굴이 보였다.뽀얗고 통통한 볼살이 한입 머금으면 쫀득하니 말랑말랑 할것 같아 저도 모르게 합!하며 살찍 입안에 머금자 역시나 부드럽고 말랑거려 지민을 안고있는 팔에 힘을줘 꼭 끌어안자 화들짝 놀라며 지민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제 볼에 느껴지는 ...
급하게 소집된 건영건설 부지담당자들로 인해 회의장은 그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해졌다.윤기는 갑자기 무슨일이냐는듯 바삐 움직이는 직원을 불러 세워 물었고 직원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회장님 지시라 한뒤 제 할일을 하러 바삐 움직였다.지민이 회의를 소집하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조직에 직격타가 아닌이상 소집을 하는것 윤기의 몫이였다.그런 지민이 왠일로 임원회의를 소집...
" 형아~~~석진이형아~~~~우~리~석진이형~~~~~ " 술이 떡이된채 들어와 신발도 벗지않고 그대로 발만 현관쪽에 두고 드러누워 석진이형을 애타게 불렀다.곧이어 이쁜 미간에 내천자를 찐하게 그리고 제 앞으로 나타난 석진을 보자맞자 벌떡 일어나 끌어안으며 습관적으로 석진의 목언저리에 코를박고 석진의 향기를 깊히 들이마시자 특유의 시원한 아쿠아 향이 더위로 ...
어느덧 학교의 여름방학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태형은 남은 방학기간중 3일정도 지민과 여행을 가기로 하여 강원도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이번엔 정말 저에대해 말을 하고 지민이게 프로포즈까지 할 참이였다.노트북을 보다 책상서랍 첫번째칸을 열자마자 눈에 띄는 반지케이스를 집어들어 조심히 열어봤다.심플한 은색링 정 가운데 박혀있는 보석들이 빛을 받아 반짝거리고 ...
인천부두 컨테이너들이 즐비한 곳앞에 남준이 도착했다.컨테이너의 번호를 확인하더니 이내 한 컨테이너의 문을 열었다.그 끝에는 의자에 묶여 앉아있는 재림이 있었고 그 옆에 민호가 서있었다.민재림의 얼굴을 본 순간 절로 힘이들어가는 주먹이 부르르 떨리고 입술을 깨물었다. " 그나마 태형이가 사랑했었던 사람이라 없는 예의까지 지켜줬는데...이렇게 날뛰면 우리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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